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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드디어 나온 폴더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를 알아보자

마비딕 2020. 1. 29. 17:54

안녕하세요, 마비딕입니다.

오늘의 소개 해드릴 제품은 바로 '로욜'사의 공개한 CES2019 <플렉스파이>입니다.

위에 보이시는 사진처럼 CES 2019에서 드디어 접히는 스마트폰인 플렉스파이가 등장했습니다.

삼성보다 좀 더 빠른 시기에 내보낸 양산형 제품으로 중국 스타트업 기업인 '로욜(Royal)'에서 제작했습니다.

 

장점

특히 이러한 흰지부분 즉, 접히는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어 내구성을 의심하게 하지만

실제 들리는 이야기로는 꽤 견고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폴더블 폰의 특성상 동영상을 시청시 더 큰화면에서 재생하고 간단한 용무시 접어서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잘 작동한다고 합니다.

 

단점

 

다만 몇가지 단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화면 밖으로 폰을 접게 되어있어 혹여나 액정안으로 폰을 구부린다면 한순간에 폰이 반쪽으로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폴더블폰의 장점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따라가질 못하여 접거나 필때 나타나는 각종 모션등을 잘 구현하지

못한다는 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많은 비난을 가지는 점중 하나는 예전부터 꾸준히 이슈가 되어왔던 흰지부분의 볼록함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주머니안에 넣을 때나 가지고 다닐때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은 정확히 반으로 접혀 흰지가 볼록하지 않아 얇지만

이번 플렉스파이는 흰지부분으로 갈수록 더 볼록해져 별다른 메리트가 없다는 것도 많은 단점입니다.

 

더 세세하게 알아보자면 가격은 128GB 기준 1,588달러(약 178만4,000원)이며 화면을 완전히 폈을 때의 화면 크기는 약 7.8인치입니다.

그 이외에도 접고 펼 수 있는 수명은 약 20만회 정도를 무난히 사용할 수 있으며 166만 + 2000만 화소를 가진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총정리

 

 시대의 발전과 흐름에 따라 CES2019에는 드디어 궁금했던 폴더블 스마트폰이 중국 스타트업 회사에서 출시 되었습니다.

사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은 제품인 것은 사실이지만 안에 들어있는 각종 플렉서블 반도체 등을 생각한다면 꽤나 많은 연구를 거쳤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플렉스파이를 보면서 삼성보다 더 빨리 만들어 시장을 앞서나갈 생각도 했지만 아직 삼성의 기술려과 견고함을 따라가기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이상 CES2019의 폴더블 스마트폰 소식이었습니다. 다음엔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